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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디폴트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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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경제 대국인 미국의 신용에 큰 손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정부의 채무 한도 상향이나 연장을 둘러싼 우려와 긴장은 27일 상원에서 공화당이 이를 저지하고 나서면서 급격히 커지게 되었다.

미국 정부 안팎에서는 부채 한도 합의에 실패하면 재무부에 현금이 바닥나는 날짜를 뜻하는 엑스데이를 10월 중순이나 11월 초 정도로 예상해 왔으나 옐런 재무장관이 미국 정부 부도라는 초유의 사태가 닥칠 수 있는 날짜를 10월 18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옐런 장관은 28일 상원은행위원회에도 출석해서 “재무부가 가진 매우 제한된 자원이 빨리 소진되고 있다.

10월 18일 이후 미국이 채무 이행 약속을 모두 지킬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만약 채무 한도가 해결되지 않으면 경제적 제앙이 닥칠 것이며 미국은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국가부채는 1966년부터 계속해서 늘어났으며 2021년에는 거의 30조 달러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 정부가 세입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지출을 막대한 채권 발행으로 메워왔기 때문이다.

2년전 여야 합의로 올린 부채 한도는 28조 4천억 달러였는데 현재 부채 규모는 28조 4천300억 달러로 이를 조금 웃돌고 있다. 한화로 약 3경 39002조이다.

지난해 미국 국내 총생산이 20조 9300억 달러인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많은 빚을 졌는지 알 수 있다.

미국 의회는 1960년 이후 약 80차례에 걸쳐 부채 한도를 올리거나 한도 적용을 연장해 왔고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이런 조치가 세 차례나 있었다.


옐런 재무장관이 미국 정부 부도라는 초유의 사태가 닥칠 수 있는 날짜를 10월 18일로 제시한 것은 아마도 10월 18일이 되면 더 이상 쓸 수 있는 방법이 없기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무디스는 만약 미국이 디폴트로 간다면 미국의 부 즉 미국의 가치가 약 15조 달러 떨어질 것이며 일자리는 약 600만 개가 없어질 것이라는 계상 내놓은 상태이다. 앞으로 미국의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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